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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가 소시민적 삶, 평범한 삶을 살 수밖에 없던 운명을 탈피하게 만들어 준 책입니다. 부자는 다시 태어나야 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돈의 속성을 읽게 된 계기와 변화
제가 이 책을 읽은 건 돈을 더 많이 벌고 싶어서라기보다, 계속 이렇게 살아도 괜찮은 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저에게 현실적인 선택지는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었습니다. 좋은 평가를 받고 스펙을 쌓아서 승진하는 것. 그렇게 살다 보면 언젠가는 임원이 되고 성공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마음 한구석은 계속 답답했습니다. 월급날에는 기분이 좋은데 카드값과 각종 지출이 빠져나가고 나면 다시 제자리인 느낌이었거든요. 그리고 임원이 되기는 하늘의 별따기인 점을 알았고 임원이 되기 위해 야근하고 회식에 가야한다는 생각에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또한, 주말에 친구와 놀거나 넷플릭스를 정주행하다가 월요일이 오면 기분이 너무 안 좋았습니다. 언제까지 이 지루한 회사 생활을 반복할지 감이 안 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간의 자유를 얻기 위해서라도 회사에서의 성공이 아닌, 인생에서의 성공, 부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을 읽고 가장 먼저 바뀐 건 부자에 대한 생각이었습니다. 부자는 나와 다른 세상에 사는 사람이 아니라, 돈을 바라보는 방식과 선택에 따라 나도 도전해볼 수 있는 목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원래 평범하게 살 수밖에 없어’라고 생각했던 것부터 조금씩 바뀌었습니다. 그게 이 책을 읽고 얻은 가장 큰 변화였습니다.
임원 확률 1% vs 사업 10%, 목표를 바꿨다
예전에는 회사에서 임원이 되는 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대기업에 다니고 있으니 열심히 일해서 인정받고, 승진해서 높은 자리까지 올라가는 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봤습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임원이 될 확률을 1%, 사업 성공 가능성이 10% 라는 말에 제 인식이 바뀌었습니다. 사업하면 대부분 망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임원 될 확률보다는 높았씁니다.
그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나는 회사에서 임원이 되는 것만 성공이라고 생각했을까?’
그래서 목표를 임원이 아닌 경제적 자유로 바꿨습니다. 회사 생활을 포기하겠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회사에서 받는 월급과 승진만 바라보면서 살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당장 책에서 알려준 한가지를 경제적 자유를 위해 실천하고 있습니다. 바로 트렌드 파악하기 인데요. 예전에는 자격증이나 업무 관련 공부에 집중했다면 지금은 신문도 보고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를 보면서 사람들이 무엇에 관심을 갖는지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세상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아야 새로운 기회가 보일 것 같아서입니다.
책 읽기 전 소비, 계획 110만원에 실제 200만원
사실 가장 충격적이었던 건 제 소비 습관이었습니다.
한 달에 110만원 정도면 충분히 생활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정비 50만원에 용돈 60만원 정도로 계획을 잡았어요. 그런데 실제로 한 달을 보내고 계산해보니 약 200만원을 썼습니다.
스트레스 해소라는 명분하에 해외여행을 가거나 호텔 뷔페를 갔고 자기 관리 명목으로 피부과도 다녔습니다. 더 큰 문제는 제 생각에 있었습니다.
‘대기업 다니는데 이 정도는 해야지.’
저도 모르게 이런 생각을 하면서 소비하고 있었습니다. 월급을 받으니 이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했고, 다른 사람들도 이 정도는 쓰는 것 같으니 저도 괜찮다고 여겼습니다.
그런데 계획했던 110만원이 200만원이 된 걸 직접 보고 나니 조금 부끄러웠습니다. 돈을 더 많이 벌고 싶다고 하면서 정작 번 돈을 어떻게 쓰는지는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있었던 셈이니까요.
두 달 만에 저축률 30%→70%, 생활용품 5만원 예산으로
책에서는 돈을 함부로 대하면 돈이 떠나간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바로 제가 돈을 함부로 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투자보다 소비부터 손보기로 했습니다. 가장 먼저 카테고리별 예산을 정해 사용했습니다. 예를들어 생활용품 예산을 한 달 5만원으로 정했습니다. 5만원을 넘으면 필요한 물건이라도 다음 달로 미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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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답답할 것 같았는데 막상 해보니 꼭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사고 싶은 물건을 하루 이틀 미뤄보면 ‘굳이 지금 살 필요는 없겠는데?’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았습니다.
여행이나 쇼핑을 할 때도 결제부터 하지 않고 이번 달에 꼭 필요한 지출인지 생각했습니다. 월급이 들어오면 쓸 수 있는 돈부터 계산했던 방식도 바꿨습니다. 먼저 저축할 금액을 정하고 남은 돈 안에서 생활하려고 했습니다.
그 결과 두 달 정도 지나자 저축률이 달라졌습니다. 책을 읽기 전에는 약 30%였던 저축률이 70%까지 올라갔습니다.
월급이 갑자기 오른 것도 아니고 큰돈이 생긴 것도 아닙니다. 결국 달라진 건 제가 돈을 쓰는 방식이었습니다.
“책 읽고 두 달 만에 저축률 30% → 70%로 변화”
저에게 이 숫자는 단순히 저축을 많이 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예전에는 제 삶이 정해져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제가 선택을 바꿀 수 있다는 걸 조금은 믿게 됐다는 의미입니다.
지금도 월급이 들어오면 먼저 저축할 돈을 떼어놓고, 사고 싶은 물건이 생기면 한 번 더 생각합니다. 신문과 여러 콘텐츠를 보면서 경제와 트렌드도 계속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당장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기보다 돈과 삶을 바라보는 제 생각을 바꿔준 책이었습니다. 저처럼 회사 생활은 하고 있지만 미래가 막연한 분, 월급은 받는데 돈이 잘 모이지 않는 분이라면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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