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이 되면 신흥공업국 중산층 소비자 규모가 미국·유럽·일본을 합친 것의 5배 이상이 된다. 이 수치를 처음 접했을 때 솔직히 실감이 잘 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5년 전 읽었던 책의 예측들이 지금 하나씩 현실이 되는 걸 보면서, 이건 먼 미래 이야기가 아니라는 걸 점점 체감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마우로 기옌이 쓴 2030 축의 전환 책을 소개하겠습니다. 영어로 하면 The future of Everything인데 2030 축의 전환으로 번역했죠. 의미상 번역제목이 더 와닿네요.인구구조가 바꾸는 소비 권력의 지형인구통계학(demographics)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여기서 인구통계학이란 출생률, 사망률, 연령 분포 등 인구의 구조적 변화를 분석하는 학문으로, 단기 경기 변동과 달리 10~3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