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편한편의점 1권에 이어서 이번엔 불편한편의점2 책 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유행 시기를 반영하여 더 공감이 많이 된 책이었습니다. 이 책도 1권과 마찬가지로 역시 가족과 소통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하지만 1과 다른 새로운 다양한 인물이 나오면서 각자 고유 이야기를 풀어갑니다.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1권을 재미있게 읽고 그냥 비슷한 느낌의 속편이겠거니 했는데, 2권은 방향이 조금 달랐습니다. 웃긴 장면보다 가슴을 찌르는 장면이 더 많았고, 읽고 나서 한참 멍하니 있었습니다. 특히 부모님과 나 사이의 역할이 어느 순간 조용히 뒤바뀌었다는 걸 새삼 실감한 책이었습니다.코로나 시대상을 담은 소설의 기록적 가치제가 직접 읽어보니, 이 책이 단순한 힐링 소설로만 읽히지 않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