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책이 지루하다는 건 일반적인 믿음입니다. 제 경험상 이건 절반만 맞습니다. 책을 잘못 고르면 지루하고, 잘 고르면 만화보다 재밌습니다. 제가 오늘 소개할 책은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는 세계사'입니다. 책을 직접 읽어보니 그 차이가 생각보다 컸습니다. 투자 공부를 하다가 역사로 흘러들어온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봤습니다. 세계사 공부를 시작한 동기일반적으로 세계사는 시험을 앞둔 학생들이 공부하는 것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저는 전혀 다른 이유로 세계사 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돈의 속성 저자 김승호 회장이 매일경제에서 주최하는 머니쇼에 나왔습니다. 질의 방식으로 강의가 이어지던 중 이런 말을 했습니다. "세상을 이해하려면 지리와 역사를 이해한다." 이 말이 크게 와닿았습니다. 제가 만약..